2007년 연말결산

올해도 졸작이지만 연말결산해봅니다.

 

올해의 목표가 BMW를 많이 작업하자! 였는데

12대중 6대가 BMW이네요.

 

내년은 머슬카 작업을 많이 하자! 입니다.

 

목표량에 집착해서인지 퀄리티가 그다지 좋지가 않습니다.

내년에는 목표량보다는 멋진 작품을 만드는데 주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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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revell] 68firebird 400 2 in 1

가벼운 마음으로 완성한 킷입니다.

데칼이 이뻐서 데칼링도 상당히 재미있던 기억이 나네요.

02[revell] chevy silverado

콘테스트 참가작품

원래 슬로우 모델러가 아니지만,

시간을 정해놓고 만든다는게 얼마나 어려운일인지 알게해준 작업이었습니다.

03[revell] fairlady

촬영중 박살~

데칼링이 재미있던 킷입니다.

04[fujimi] f355

재판해서 해외구매

쉬운킷으로 알고 시작했다가 고생한 킷입니다.

페라리중 개인적으로 제일 자세가 잘 나왔다고 생각듭니다.

05[fujimi] 365gtb4

후지미제 페라리 신판킷을 구매

예전과는 다른 후지미를 보여주는킷이네요.

엔진부 덮게 안맞는것 외에는 실내외로 재미있는 킷입니다.

06[revell] benz 560sec

오래된 금형으로 잘 맞지 않지만,

만들어놓고 나니 제법 멋진 자세를 보여줍니다.

07[fujimi] 635csi

후지미의 열광자 킷으로 깔끔함이 떨어지게 만들어서 아쉬운 킷입니다.

08[revell] 635csi

후지미 열광자와 같이 작업시작한 레벨의 635킷

후지미와는 또다른 맛이 느껴지는 작업이었습니다.

09[tamiya] bmw 635csi gtr racing

보넷부분 데칼이 너무 오래된거라 쭈글쭈글하게 되어버려서 아쉬웠던 작업

10[tamiya] bmw 635csi jagermeister

타미야 킷에 별매데칼을 사용하고 에칭적용한 최초의 킷,

아직도 에칭작업한 킷은 - 와이퍼 제외 - 

이킷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네요.

11[revell] bmw 750il

올해만든 킷들중에 가장 손이 많이 갔던 작업

BMW의 중후한 멋을 느끼게 해준 작업이었습니다.

12[tamiya-revell] bmw 8

50i

문짝따기를 해본 작업으로

작업이 쉽진않았지만, 완성시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거 같습니다.

여기까지 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