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MIYA] 1/24 포르쉐 예거 PORSCHE TURBO RSR TYPE 934 JAGERMEISTER

2020. 11. 28. 19:19모형자동차

포르쉐 터보 RSR은 1976년에 시작된 World Sportcars Championship에 경주하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930 터보를 베이스로한 그룹 4 머신을 934 레이싱이라 불리우며 이 머신은 31대 생산 되었습니다.
최대 출력은 485hp이고 토크는 최대 62kg/m인 2993cc 엔진을 사용했습니다. 
1977년 5월까지 생산된 50대 중 하나인 Max Moritz Team 차량은 독일 리큐어 메이커인 Jägermeister가 후원하고 브랜드와 관련된 유명한 오렌지색 제휴 디자인으로 도장하였습니다.

며칠동안 마무리 후에 작업을 완료하여 완성작으로 등록합니다.
1차 슈클을 너무 흩뿌려서 표면이 울퉁불퉁해졌습니다. 컴파운드로 넓은 표면만 평탄화 하고 캔 슈클을 두텁게 올리고 액체형 컴파운드로 마감하였습니다.
바디 마스킹한곳 근처 일부도 조금씩 아쉽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킷 하나를 완성한데에 대해 나름 만족합니다.



후반 작업중 제일 불편한 작업인 마스킹이 깔끔하게 안되어서인지
앞 범퍼와 라이트 쪽 마스킹이 깔끔하지 않은게 보인다.
휠 로고가 없어서 휭한 느낌은 어쩔수 없으나 갖고 있는 데칼이 없어서 그냥 마무리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안이뻐보이는 포르쉐 차향의 전면부인데
원래 파트 부품 이외에
후드핀과 와이퍼는 집에 있는 별도 에칭 사용하였는데 후드핀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마무리 였습니다.
별매 와이퍼는 디테일은 너무 좋은데 너무 작은 부품크기로 거의 한시간은 넘게 만지작 거린듯 해서 다음엔 절대 안쓸듯 합니다.


실수가 많았던 후미쪽 작업.
사진을 보니 데칼도 빠져있어 다시 꺼내 마무리하고 (메뉴얼 맨 뒷장이라 미쳐 확인을 못한...)
브레이크등과 후미등 사이 도색도 클리어 레드와 클리어 옐로 사이에 투명부문을 남겨놔야 하는데 올 도색해서 수정없이 그냥 놔두기로 하였습니다.


타미야 데칼은 레벨과 비교해서 얇고 점착력이 높아서 단차는 적어서 좋지만 붙이는 작업할때는 물기가 금방 마르면 잘 움직여지지 않더군요. 이번엔 다행히 찢어진 곳 없이 무사히 부착하였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오래전 작업했던 BMW 635 csi 예거 버전과 함께입니다. 6~7년은 된것 같고 별도 에칭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엔진룸도 재현되어 있는 구성이 풍부하고 디테일이 좋았던 킷인데 지금은 절판인듯 합니다


다음엔 몇년간 작업을 중단한 몇몇 악성 재고를 터는데 목표를 두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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